안녕하세요, 오늘은 엔씨 소프트에 대해 알아 볼까 합니다.
회사는 워낙 옛날부터 유명했지만, 최근 어떤 게임들을 만들고 기업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궁금해 져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우선, 엔씨소프트의 주가는 21년도 기준으로 오른적이 없고, 계속 하향하고 있습니다.
뜬금없이 주식이야기를 하는지 몰라도, 그 어떠한 호재나 소식이 최근에 없다는 이야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게임회사인 만큼, 사실상 어떤 게임을 만들었고 앞으로 만들어 갈건지가 가장 중요하고 궁금한 포인트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게임으로 NC의 과거부터 앞으로 미래에는 어떠한 방향으로 게임을 개발 및 출시할지 정리해 보았습니다.
- 2000년, 첫 게임 리니지 출시
엔씨소프트는 다들 아시다시피, 리니지 라는 초 대박 게임으로 엄청난 수익을 벌어 들입니다.
NC 라는 이제는 게임회사를 넘어선 야구구단 등의 브랜드 가치를 지닌 상호를 만드는 데 가장 큰 밑거름이 된 게임이죠.
이러한 리니지의 인기는 아직까지도 꾸준한 업데이트를 하면서 지속되고 있긴 합니다. 20년이 더 지난 게임이 아직까지 pc방 점유율 상위20위안에 있으며, 사실 나이대를 고려하면 집에서 하는 유저들이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2008년, 아이온(Aion)출시
리니지의 인기에 탄력을 받은 NC는, 이번에는 아이온(AION)이라는 PC게임을 출시하게 됩니다.
사실 엔씨소프트의 게임은 성인게임이라는 인식이 강했고, 당시에는 정액제로 운영되었기 때문에
지금의 롤 세대라고 불리는 90년대생들이 진입하기에는 쉽지 않았습니다.
아이온 게임은 리니지 만큼은 아니지만, 흥행을 거뒀고 지금은 부분 유료화 되어 운영되고 있네요.
아직까지 공식 유튜브에 주기적으로 업데이트나 소식들은 접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어릴때 삼촌이 하던 게임이라 정감이 가네요,,,
- 2011년, NC 다이노스 창단 & 블레이드 소울 출시
리니지, 아이온 두 게임으로 벌어들인 수입으로 NC는 야구단을 창설 하게 됩니다.
그것이 그 유명한 NC 다이노스. 게임덕후 김택진 사장이 이제는 야구 덕후로서 구단주의 꿈을 이뤘습니다.
이때에는 동시에 1년 뒤 , 블레이드 소울을 출시했는데요.
이때부터 E-SPORT 의 개념이 생겨나기 시작하여, 블레이드 소울의 '비무' 는 옛 게임 채널들에 종종 나와서 기억하실 겁니다. 개인적으로는 블소M으로 꽤 재밌게 했던 기억이 있어서... 아래는 최근 신캐릭 금강사의 전투 영상중 일부이니 자세한건 유튜브에 가셔서 볼 수 있습니다. 모바일 게임이 대세인 만큼, 옛날 인기PC 게임들이 전부 모바일화 되어 꾸준하게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는 점이 신기하기도 하고, 좋은 것 같습니다.
- 2017년 이후~ 리니지 M 출시 및 모바일 게임 산업으로의 진출
2017년에 리니지M을 출시하며, 본격적으로 모바일 게임 산업에도 진출한 NC 입니다.
옛날 PC 게임의 명작들을 모바일화 시켜서 히트를 또 치게 되는데요. 아이온 등의 게임은 2021년에 클래식으로 리뉴얼해서 출시되기도 했습니다.
오히려 모바일 게임이 되면서, 현질 유도나 사행성이 짖어졌고 그로인해 지친 유저들이 NC의 게임과는 자연스레 멀어지는 계기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한국에서는 소원해진 NC 게임들이지만, 그래도 해외에서 인기를 얻고 모바일 시장에서 경쟁력이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긴 합니다.
참고로 최근 리니지의 소식은 대만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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